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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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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이사장 복영규 목사 |
한기장복지재단은 2025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외형에 걸맞게 내실을 기하고, 재단의 설립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종사자들이 한기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법인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제사장도 아니고 레위인도 아니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습니다”(눅10:34) 한기장복지재단은 오늘날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이 되고자 합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붓고, 싸매고, 돌보는 일을 계속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복지선교의 모형입니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이 사명을 감당해 오신 한기장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아름다운 섬김이 등경 위에 올린 등불처럼 어둡고 소외된 곳을 더욱 환히 밝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