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는 12월 27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종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직원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열림지역아동센터 김진천 센터장이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였고, 목포예사랑나눔푸드뱅크 이권춘 사무국장이 한종사협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진천 센터장은 서울북노회 열림교회(나핵집목사)에서 후원협력하는 열림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교회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고, 

이권춘 장로는 용당장로교회(심해석목사)에서 후원협력하는 예사랑나눔푸드뱅크를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나눔사업에 매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며 2023년 한종사협이 지향하고 추진하는 정책을 적은 팻말을 들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의내용은 △불합리한 관리 및 규제중심 사회복지 관련법 개정 △사회서비스 민관협력 정책 강화 △고독사예방 1인 가구 지원강화 

△보육원 퇴소청년 자립지원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법인 활성화 정책 및 지원강화 

△아동ㆍ장애인ㆍ어르신 돌봄정책 강화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사회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결의하였습니다.

2023년에도 한기장복지재단은 다양한 소통협력과 교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 실천과 평화를 지키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