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은 지난 10월 27일(금)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덕분에, 서른" 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덕분에, 지역사회 덕분에, 선배님들 덕분에 지난 30년 동안 복지관이 성장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습니다.

행사는 총3부로 나누어졌으며, 사진전, 축하공연, 팟케스트 공개방송, 기념식수, 감사예배, 나운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석자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며 복지관이 30년 동안 잘 자라도록 지켜봐 주신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하며 공을 돌렸습니다.

후원협력교회인 성화교회 나신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에서 문홍근 전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사는 복지관" 이라는 주제로 은혜로은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김희웅 이사장은 "하나님의 덕분에 복지관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복지실천을 계속 해 주기를 바란"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에 개관되었으며, 2001년 10월부터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수탁받아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는 좋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기장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후원협력교회와 손을 맞잡고 더 많은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