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2017 3대종교 공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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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7 15:08 조회2,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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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년동안 준비해 온 [2017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대회를 모두 잘 마쳤습니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동영상과 3개 종단 사회적 경제활동사황 성과 동영상보고에 이어, 기장 총회장님의 개회인사, NCC총무님의 인사말씀, 가톨릭 유경촌 주교와 조계종 초격 스님의 축사,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종교지도자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이 있었고(내년에도 지속), 교단과 기사봉(4개 교단과 기독교 NGO 1개소)이 사회적 경제 결연식에 참여했습니다. 이것이 하일라이트였습니다.
우리 교단 권오륜 총회장님이 사회적기업의 실제적인 활성화를 이루어 "이웃사랑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를 위해, 그동안 종교계 중심으로 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종교계를 넘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해 나가야 한다는 제안을 해 주었습니다. 종교계가 주체가 되어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 캠페인을 하자는 것이지요. 스래서 실제적으로 연말에 성탄절이나 각 종 시상 및 행사에 사회적기업 물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성공적인 개최"였다는 평가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했고, 실천방향까지 잘 나타난 대회였다는 평가입니다.
개회사를 선언하시는 권오륜 총회장님
개회인사를 하시는 NCC 김영주 총무님
축사를 하시는 유경촌 주교님(전 문화부 장관 유인촌 동생)
축사를 하시는 불교신문사 초격 스님
무엇보다 특징적인 것은 기독교 교단 중에 예장통합, 감리교, 기장, 구세군과 그리고 NCC 산하 한국기독교 봉사회가 사회적기업과 결연을 맺으면서 앞으로 교단적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나 지원내용을 구체화 해 보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점입니다.
결연식에 앞서 권오륜 총회장님이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를 종교계를 넘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제안을 한 이후 각 교단과 교단 소속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결연식을 맺고 정책적 지원, 컨설팅 등 판로개척 지원,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자는 다짐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교단과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결연과 각 교단의 선언적 의미는 잘 살려 나갔으면 합니다. 결연식에 앞서 권오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은 기독교와 종교계를 향하여 또 하나의 제안을 하셨는데, 그것은 종교계가 앞장서서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를 범국민적으로 실천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종교계가 사회적기업의 10주년을 맞은 이 때에 던진 매우 중요한 제안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연말 성탄절에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를 종교계를 넘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시키자고 제안을 하시는 권오륜 총회장님
결연에 앞서 인사를 주고 받는 이재천 총무님과 최의팔 목사님
각 교단마다 교단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협약을 하는 중에 이재천 총무님과 트립티 최의팔 목사님.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 윤보환 목사님과 감리교 서로살림 생활협동조합 대표와의 결연
4개 교단 대표들과 NCC 기독교봉사회와 맺은 결연자 여러분들
이제 지난 7년 동안 종교계가 사회적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종교계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설립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500여명이 넘는 많은 인파가 몰린 것도 감사한 일이고, 기념대회부터 전시관 운영까지 빈틈없이 애 써 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리 기독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실무자들, 한기장복지재단 실무자들, 그리고 내일을여는집 직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시는 종교계 인사들
사회를 맡아 주신 정은아 아나운서(집사님)...베테랑 답게 칼 같이 시간을 마쳐 주셔서 감솨^*^
행사 전 총회 사무실에서 인사를 하시는 한기장복지재단 이사장 김옥진 목사
교단을 대표해서 인사하시는 권오륜 총회장님(왼쪽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적경제 최혁진 비서관, 오른쪽은 조계종 동일 스님)
담소를 나누시는 유경촌 주교님, 김영주 NCC 총무님, 오동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님, 이재천 총무님...역대 이래 3대 종교계 인사들과 정부관계자들이 교단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담소를 나눈 것은 처음이라네요.
행사를 마치고 전시관을 둘러 보는 종교계 인사들...라운딩 설명으로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을 안내.
4층 교단 회의실에서 차담을 나누고 나와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김영주 총무님께서 자신의 사진이 좀 그렇다네요...ㅋㅋㅋ
가톨릭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위캔 쿠기...전시관 대표적인 종교계 전시관 20개소가 설치 운영되었어요^*^
우리 기장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완도제일교회가 운영하는 EM 사업단과 남원 살림교회가 운영하는 남원부각
행사의 취지와 타켓을 아주 잘했다며 칭찬하시는 최의팔 목사님과 한 컷^*^
식전과 식후에 오신 손님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 친구 표인봉 개그맨 ^*^ 끝나고 인기가 많았어요...
그동안 넘 수고 많이 한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직원...이문제 전도사님과 유모세 청년
------------다음은 노동부 보도자료 참고 -----------------------------
종교계, 사회적기업으로 하나 되다.
-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3대종교 공동주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 행사 개최 -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시간 및 장소: 17.9.14(목) 11:00, 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관
종교계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15년 가톨릭 “착한소비 한마당”을 시작으로 `16년 불교 “자비와 나눔마당”, 올해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10주년과 더불어 기독교 “이웃사랑과 나눔실천”행사를 공동 개최 하였습니다.
* 종교계 참석 주요 인사: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유경촌 가톨릭 서울대교구 주교, 초격 불교신문 사장 스님 등
이날 행사에서는 `1종교시설·1사회적기업 연계운동`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종교시설에 대해서 종교지도자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1종교시설·1사회적기업 연계운동: 사회적기업활성화를 위해 `16년 종교공동행사에서 종교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선언한 범종교 운동
가톨릭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관구장 정응희)는 한국 최초 설립된 수녀원으로써, 사회적기업 위캔센터를 직접 설립 및 운영하여 37명의 발달 장애인을 고용하고, 수녀회를 통해 매년 3억원을 직접 구매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주지 동일스님)는 행원 사회적협동조합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고 공간 무상지원, 법회를 통한 홍보 등 판로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3명이 안정적으로 고용되고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해인교회(담임목사 김영선)는 IMF실직자 돕기 운동에서 출발하여 계양구 재활용센터, 도농살림 등 사회적기업 설립을 통해 노숙인, 고령자 대상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종교계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종단 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교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의체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종교인· 신도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종교 사회적기업 현황: 가톨릭(84개소), 기독교(99개소), 불교(55개소)
종교계는 “올해가 운동 실행단계의 첫해이자,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인 만큼 우수한 활동사례와 연계실적을 상호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인식 확산에 힘을 쏟을 것“ 이라 밝혔습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종교는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회를 꿈꾼다는 점에서 사회적기업과 맥을 함께 한다”라고 하면서, “종교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적기업 활성화 운동에 전 국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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