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복지재단은 9월 18일(목) 오후 2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제2기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입학식에는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이훈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오용균 한신학원 이사장, 김제이 한국무용단 등이 참석해 환영사, 격려사, 축사와 더불어 축하 공연 및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입학을 결단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새로운 배움과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훈삼 총회 총무는 “이번 교육 과정 참여는 하나님의 때에 응답한 용기 있는 선택”이라며, 깊이 있는 성찰과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기장복지재단이 한신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복지관, 자활센터, 어린이집, 아동센터, 기장 소속 목회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지도자가 참여하며 12월 11일까지 한 학기 동안 ▲AI와 미래사회 변화 ▲예술과 리더십 ▲통합돌봄 정책 ▲기독교 영성과 사회복지 등 총 8강좌를 수강하게 됩니다.

특히 오는 11월 27일에는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리플러스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건강한 조직을 위한 리더의 말하기’ 공개 특강이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지도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