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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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5 10:18 조회3,4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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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기관장과 도의원들이 14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23번지에 들어선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2017.07.14 (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14일 개관했다.
이 복지관은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23번지에 51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2267㎡의 규모로 들어섰다. 1층은 식당, 2층은 세미나실·북카페·자원봉사자실, 3층은 장애아동 프로그램실·육아나눔터·강당, 4층은 체력단련실과 회의실로 꾸며졌다.
운영은 민간위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대표 김옥진)이 맡았다. 이 재단은 관장 등 8명의 채용을 마쳤다.
이 복지관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이용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예비인증을 마친데 이어 본인증 절차를 이행 중이다.
복지관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서부지역에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해 소외계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개관식에 참석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를 높혀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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